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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플릭스 영화 추천 <캠걸스> 후기, 내 계정을 나쁘지않아와 똑같이 생긴 사람이 해킹합니다면? 알아봐요
    카테고리 없음 2020. 2. 24. 17:32

    영화를 분석하고 해석하는 과정에서 스포날러가 있을 수 있어요.


    캠 걸스(20일 8, 다니엘 골든 하버)#넷플릭스#넷플릭스 영화#켐골스#넷플릭스 영화 추천#영화 리뷰#영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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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포르노 스타인, 로라 TOP 50속에 들어가므로 코붕브토우하고 있다가 갑자기 어카운트가 해킹 되어 접속할 수 없다. 그리고 며칠 뒤 해킹당한 계정으로 자신과 꼭 닮은 사람이 라이브를 하기 시작한다. 설상가상으로 로라는 여동생 생일 파티에서 포르노 스타로 일하다 들통 나 로라는 자신의 계정을 해킹해 자신의 행세를 하는 사람을 찾아봤다. 롤라의 계정을 해킹한 사람은 누구일까.저예산으로 수작을 만들어내 최근 유명해진 블룸하우스와 넷플릭스의 합작 <캔걸스>.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에서 내가 너 괜찮았던 트리샤를, 그리고 블랙 밀러에도 출연한 마델레인 브루어가 주연을 맡았다. 최근에 본 <폴라>와 에 비하면 역시 블룸하우스라는 스토리밖에 모르는 본인 오는 미친 듯이 극찬할 만한 영화는 아니지만, 정예기의 저예산으로 고란스토리를 그린 인물이 될 수 있는 능력이 상당하다. 무엇보다 매들린 브루어의 연기도 실감나서 좋았다. 앞으로 더 성공했으면 하는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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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1인 미디어의 폐해를 다룬 영화는 지금까지도 많았다. 몇년 전 개봉한<그데브>도 그리에쯔코, 아무래도 최근 1인 미디어가 흥행할 만큼 그에 대한 우려와 걱정 때문이겠지. 이런 영화들은 다 눈에 띄지만 재미있게 만든 영화 중 기둥이다. 지난번 <폴라> 리뷰에서 제가 뻔한 내용을 알기 쉽게 연출해서 재미없다고 썼었는데, 그와 상반되는 영화가 바로 <컴걸즈> 같은 부류. 결미 로라는 계정을 되찾는 것인가, 로라랑 똑에 생긴 그 계정을 해킹한 사람은 누구 1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고 최근 자주 등장하는 '1인 미디어에 대한 경고와 우려'를 주제로 영화를 이끌어 본 사람이다. 이전의 블룸하우스 작품까지 보면서 똑같은 주제 속에서 자회사의 영화를 돋보이게 하는 힘을 아는 것 같다.​ 본인도 1인 미디어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샘. 1을 본 내용이 좀 자극적이고 좀 더 노골적 1수록 사람들이 자주 방문하고 그만큼 수익이 눈에 보이게 숫자로 드러나니 그 사이에 도덕성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는 편이다. 그래서 주인공 로라가 더 이해했을 것 같아. 영화 보는 내내 내 유튜브 본인의 블로그가 해킹당하면 어쩌지? 하지만 내 SNS에는 덕질 바보리여서 해킹해도 소용없다는 걸 깨달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서도 본 음란 똑에 생긴 사람이 내 방과 똑에 생긴 곳에서 이런 1을 하고 있다는 것은 그뎀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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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화는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가에 대해 소감을 밝히면 처음엔 1인 미디어에 대한 우려와 경계심 같지만, 결말까지 보고 나쁘지 않으면 예상과는 다르게 이야기가 흘러나온다. 원래 영화였다면 계정을 되찾고 삭제하고 하나를 종결시켰다면 다시 이곳에 발을 들여놓지 않고 한 반 사람처럼 오프라인에서 한 개 해서 돈을 벌고 성실하게 살아간다... 뭐 그런 인생을 그렸을 거야. 그런데 놀랍게도, 로라는 나쁘지 않다, 신분을 위조해서 새로운 방송을 시작합니다. 심지어 엄마가 그걸 도와주기도 한다. 영화가 포르노 소비를 나쁘지 않고 나쁘게 비치지 않는 점이 다소 의심스러운 점도 있었지만 도움을 주는 어머니의 이야기가 와 닿았다. 내가 아는 너희들과 달리 화면 안에서는 나쁘지 않고 나쁘지는 않다는 그 이야기. 그게 포르노라는 게 좀 황당했지만 큰 의미에서는 감정적으로 느껴지는 메시지였다.조금 아쉬웠던 건 결화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것이었다 그래서 로라를 사칭한 똑같이 생긴 사람이 누구인지, 그걸 어렴풋이 알고 있던 그 남자 구독자(이름도 기억나지 않는다)는 도대체 무엇인지, 어떻게 로라가 사는 곳까지 그대로 복제했는지. 해결되지 않은 떡을 먹어 치울 듯한 느낌이라고나 할까. 극중 그 부분이 단지 중요하지 않아 그렇게 생각했지만 속시원하게 해결되지 않아 찜찜했다. 속시원하게 해결됐더라면 로라가 다시 방송을 재개하는 게 이해가 됐을 텐데, 원인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인터넷 방송을 재개하는 로라라니. 그만큼 일본 언론이 가져다주는 금전적인 부분이 나쁘지 않고 트렌드 등을 잃지 않았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을까. 내 추측으로는 마지막 장면에서 로라가 얼굴을 책상에 내팽개친 후 사칭 계정이 로라를 흉내 내지만 사칭 계정은 얼굴에 상처 하나 없이 맑아진다. 그래서 로라의 얼굴을 확인한 뒤(나중) 상처가 갑자기 생길 것. 아무래도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서 3D에 복제하고 있는데, 추측하고 있지만 영화 속에서 뚜렷한 해답은 나쁘지 않아 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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