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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드소마 감독판 (2019) 언론시사 후기 와~~
    카테고리 없음 2020. 2. 2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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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잔!​ 나는 영화사 창란으로 미드 소마 일반 공개되는 당시 진행한 사전 공개 행사에 당쵸움 되고 운 좋은 개봉일에 곧바로 관람할 수 있었지만, ​ 이번에 기존의 상영 시간이 23분이 추가되어 총 170분에 상영하는 감독판도 언론 시사에도 사전 행사에 참가한 덕분에 함께 붕어는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미드소마> 아리아스타 감독의 전작인 <유전>도 보지 못한 상태에서 제가 처음 접한 이 작품은 식은땀이 날 정도로 기괴하고, 어쩌면 청불면이 묻힐 수밖에 없을 정도로 여과 없이 매우 매우 날 것임과 동시에 정교하게 건설된 한 사람의 세계관이라는 인상을 남겼습니다.궁금해서 전작도 찾을 수 밖에 없었어요.우선 일반판을 관람할 때도 헤빌레타 멘탈을 잡고 벌벌 떨면서 블로그보다는 짧고 글쓰기 쉬운 인스타 리뷰 계정에 저런 후기를 남겼다고 합니다.약한 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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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실을 읽어 보면 알다시피 쓴 사람(나)도 이해를 한 00%는 못하고 쓴 문장이라는 생각이 적잖이 들고...하필 개봉일에 예매권을 쓴 데다 정시 상영의 "아트 와인"에서 "저녁 시간에 보아서 늦게 참는 반딧불이 등 집중 깨지는 것이 많기 때문"이라고 해명하고 싶습니다.그러나 이번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미드 소마 감독판 언론 시사는 수가 적었고, 거의 판매자가 되어 자리를 지키고 온 주위의 관객의 덕분에(옆에서 계속 휴대폰을 하는 사람은 못 본 척 하고 있었습니다...)열중하고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 무려 2시간 50분에 달한다(이들의 러닝 타임 스페이스 오디세이 향후 처음이야...물론 반지의 제왕 확장판은 3개 모두 클리어 했 슴니다)의 상영 시간에도 이야기는 제대로 치밀하게 파급하게 진행되었습니다.​ ​ 23분이라는 시간은 그렇게 오랜 시간도 아니고 없는 보통 영화를 보다 보면 푹 빠져서 집중하게 된 텀이 조금 흐트러졌던 시간이고 그래서 의미 있는 분량이라고 생각합니다.그래서 감독판을 보면서 조금 아쉬웠어요.추가된 분량을 자세히 그릴 수는 없지만, 먼저 인물의 관계가 전환되는 지점을 좀 더 명확하게 파악하고 주인공들이 직면한 상황과 환경적 변화를 좀 더 구체화시킵니다.다소 불분명한 전개, 당혹스러운 서사적 장치로 느껴지는 기존의 틀에서 구체적인 예시를 듣는 것처럼 보여주는 장면들이 간혹 추가되어 더욱 친절한 버전이 됐다고 과인할까요?아내 sound부터 이렇게 공개해 주는... 감독님이 하고 싶은 스토리는 다 해... 앨리 아기스타 감독은 분명 명민한 감독이기 때문에 새로 추가된 내용이 과욕적인 기보다는 분량상 어쩔 수 없이 잘라낸 이야기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이 작품이라면 좀 더 시간을 투자해도 아깝지 않다는 관객에겐 감독판이 정말 반가운 소식인 것 같아요.조금의 힌트를 주자면, 미드소마 축제가 주는 오전의 공포에 던져지고 약간 묻히는 시피한 연인인 대니와 크리스티안의 관계에 초점을 두어 할애된 추가 분량 덕분에, 이들 인물로 도상화된 대립항목이 전면에 떠오르고, 또 다른 방향으로 빠져 과인으로 생각되는 길을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아무쪼록 재관람도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일 0월 3일 감독판 개봉에 이미<유전>와<미드 소마>일반판이 극장 상영하고 있었는데 함께 비교해도 될 것 같슴니다.#미드 소마 감독판#미드 소마, 정말 이 장면 감독판에서도 안과인 옵니다 과 사람입니까? 졸리지않고 열이 더 났는데... 제 기억엔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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